위치 : 종각역 1번 출구 그랑서울 3층 롤파크 / 라이엇 PC방
간만에 서울 놀러와서 오버워치가 너무 하고 싶었다.
남편이 찾아봐준 근처 PC방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롤파크에 있는 PC방이었다.
그랑서울 입구가 많은데, 건물의 앞쪽인 종각역 1번 출구 쪽에서 들어가야 헤매지 않을 수 있었다.
뒷쪽 출입문으로 들어갔는데 연결이 되지 않았고 사무실만 있었다 ㅠ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안내판에 3층 롤파크 문구가 보인다면, 제대로 가는 길 맞다!
2층에서 3층 가는 에스컬레이터부터 완전 잘 꾸며져 있다.
(무슨 캐릭터인진 모르겠음)
롤 파크 라이엇 PC방
3층 올라가면 오른쪽은 롤파크 왼쪽은 라이엇 PC방이다.
웨이팅이 있다는 후기를 봐서 좀 걱정했는데, 자리를 둘러보니 다행히 커플석 두개가 남아있어서 직원분께 열어달라고 했다.
사용 방법은 기존 PC방과 같이 원하는 자리 먼저 잡고, 회원가입하고, 카운터 쪽 키오스크에서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현금/신용카드 둘다 충전 가능
신기했던 점은 PC방에서 외국인이 정말 많았다는 점이다. 근데 외국인들은 바로 충전하지 않고, 카운터에 서류를 제출해 사용하더라. 기억에 회원가입할 때, 동네 PC 처럼 아무 정보나 입력해 회원가입하는게 아니라, 아이핀인증을 받아야 했던걸로 기억한다. 외국인은 인증 받을 수 없으니, 카운터에 따로 신청해 회원가입하는 것 같았다.
오후 2-3시 넘어가면서는 웨이팅이 무조건 있으니, 놀러갈 때 참고 필요.
롤파크 굿즈샵 / 기념품샵 / 라이엇 스토어
pc방에서 놀고 롤파크를 구경했다.
롤 선수들? 웅장한데 롤을 안해서 잘모름 ㅠ
롤파크 경기 일정
이렇게 밖에서 다같이 둘러안자 롤 경기를 감상하고 있었다. 다들 열정이 불타고 있었다.
팀별 유니폼?
롤 굿즈 판매하는 샵
옷 말고 피규어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기념품샵 옆에는 음식 판매를 하고 있었고, 바로 옆에는 푸드코트 처럼 테이블이 많아서 여유롭게 앉아 먹을 수 있었다.
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pc방에서 게임하고 굿즈 구경하다 경기까지 관람하면 너무 재미있을 공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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